압타밀 리콜 대상 확인법 배치번호 조회 환불 총정리
우리 아이 분유, 혹시 리콜 대상? 압타밀 사태 총정리
“강남 분유라더니…” 맘카페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영아용 분유로 유명한 압타밀(Aptamil)과 카우앤게이트(Cow & Gate)가 유럽 전역에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갔거든요.
2026년 1월 말, 영국 식품기준청(FSA)이 “세레울라이드 독소 검출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시작된 이번 사태. 해외 직구로 분유를 구매한 부모님들은 지금 당장 분유통 바닥을 확인해야 합니다.

목차
세레울라이드? 이게 뭐길래 난리일까
세레울라이드(cereulide)는 바실루스 세레우스라는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입니다. “그럼 끓여서 먹으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
이 독소의 무서운 점은 바로 열에도 끄떡없다는 겁니다. 100도 넘는 물에 30분 이상 팔팔 끓여도 사라지지 않아요. 분유 타는 70도 물로는? 당연히 소용없죠.
섭취하면 5시간 안에 구토, 복통, 설사가 찾아옵니다. 어른도 힘든 증상인데, 체구가 작은 영아에게는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
실제로 홍콩에서 1세 여아가 하루 5번 물설사를 한 사례도 보고됐고, 프랑스에서는 안타깝게도 사망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영유아 식중독 증상과 응급 대처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범인은 중국산 원료였다
그럼 어쩌다 이런 일이? 알고 보니 문제는 아라키돈산 오일이라는 분유 원료에 있었습니다.
중국의 ‘카비오 바이오텍 우한’이란 회사가 공급한 이 원료가 유럽 여러 공장으로 퍼져나갔고, 아일랜드 공장에서 만든 제품들이 오염됐죠.
2025년 5~7월 사이 생산된 제품이 주범입니다.
우리 집 압타밀 분유는 안전할까? 체크리스트
압타밀 국내 공식 제품은 OK!
일단 숨 고르고 시작하죠. 국내 공식 판매처(이마트, 공식 몰 등)에서 구매한 분유는 안전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통 제품 113개를 전수 검사한 결과, 세레울라이드가 단 하나도 검출되지 않았거든요.
국내 제품은 대부분 네덜란드나 독일 공장산이라 아일랜드 공장 오염과는 무관합니다.
“최신 리콜 정보와 안전성 검사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해외 직구입니다. 쿠팡 로켓직구, 큐텐, 아마존, 이베이, 구매대행… 이런 경로로 샀다면? 지금 바로 분유통을 들고 오세요!
압타밀 리콜 대상 제품 확인법 4단계
1단계: 분유통 뒤집기
바닥이나 옆면을 보면 알파벳과 숫자가 빼곡합니다. 여기서 찾아야 할 건 세 가지:
- Best Before (유통기한): 일-월-년 순서
- Batch Code (배치 번호): 제조 고유번호
- Pack Size (용량): 800g? 700g? 1.2kg?

2단계: 위험 구간 확인
리콜 대상 유통기한은 2026년 7월~2027년 1월 사이입니다. 특히 2026년 10월 31일은 레드 존! 이 날짜 발견하셨다면 즉시 수유 중단하세요.
3단계: Made in 어디?
“Made in Ireland” 또는 “Made in UK” 표기가 있나요? 아일랜드 공장 제품이라면 위험도가 확 올라갑니다. 네덜란드나 독일산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에요.
4단계: 제품명과 용량 매칭
- Aptamil 1 First Infant Milk 800g (유통기한 2026.7.9~12.4)
- Aptamil 1 First Infant Milk 700g (유통기한 2026.8.22~11.26)
- Aptamil 1 First Infant Milk Big Pack 1.2kg (유통기한 2026.8.14~12.25)
- Aptamil 2 Follow On Milk 800g (유통기한 2026.6.18~2027.1.4)
위 조건에 딱 들어맞는다면? 축하합니다(?) 리콜 당첨입니다.
리콜 대상이면 어떻게 하죠?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Step 1: 즉시 수유 중단
“조금 남았는데 아까운데…”는 금물! 독소는 열로 제거 안 된다니까요. 아깝지만 과감히 스톱.
Step 2: 사진 촬영
분유통 버리지 마세요! 환불받으려면 증거가 필요합니다.
- 배치 번호 + 유통기한 선명하게
- 제품 전체 사진
- Made in 표기 부분 이 세 장만 찍어두면 OK.
Step 3: 환불 신청 루트 찾기
국내 공식 구매했다면:
다논 뉴트리시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압타밀 안심 프로그램 페이지 → 신청
“압타밀 안심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과 신청 절차는 다논 뉴트리시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직구했다면:
구매한 쇼핑몰 고객센터 → “리콜 제품” 사유로 환불 요청 → 사진 첨부
개봉했어도, 반쯤 먹었어도 괜찮습니다. 리콜은 특별 케이스니까요. 보통 7~14일 안에 환불 처리됩니다.
이미 먹였는데 어떡하죠? 응급 대처법
증상 체크리스트
분유 먹은 후 5시간 이내 이런 증상 있나요?
- 갑자기 토한다
- 배를 움켜쥐고 운다
- 설사가 시작됐다 (특히 물설사)
- 평소보다 축 늘어져 있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즉시 소아과 방문입니다. “좀 지켜보자”는 위험해요. 탈수는 빠르게 진행되거든요.
병원 갈 때 챙길 것
- 분유통 사진 (배치 번호 포함)
- 언제 얼마나 먹였는지 메모
- 증상 시작 시간 기록
의사 선생님께 “세레울라이드 독소 의심”이라고 명확히 말씀드리세요.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압타밀만? 다른 분유는 안전해?
안타깝게도 압타밀·카우앤게이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네슬레, 락타리스 등 다른 유럽 브랜드에서도 유사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요. 오염된 원료가 여러 제조사에 공급됐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유럽산 분유 직구하신 분들 주의보:
- 브랜드 불문하고 유통기한 2026년 하반기 이후 제품 확인
- 아일랜드, 영국, 프랑스 제조 제품 특히 주의
- 최근 유럽 각국이 세레울라이드 기준을 강화 중
앞으로 분유, 어떻게 사야 할까?
직구는 신중하게
해외 직구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이번처럼 문제 생기면 정보 파악도 늦고 환불도 복잡합니다. 특히 아이 입에 들어가는 식품은 더더욱 조심해야겠죠.
“해외 직구 식품 구매 시 주의사항과 피해 구제 방법은 한국소비자원 해외직구 소비자포털에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식 유통의 장점
- 식약처 전수 검사 통과
- 리콜 정보 실시간 공유
- 환불·교환 절차 간편
- A/S 접근성 높음
물론 가격이 좀 더 나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 안전과 바꿀 수 있나요?
분유 구매 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것들
구매 시:
- 분유통 하단 배치 번호 사진 찍기
- 제조국 확인하기
- 유통기한 여유 있는 제품 선택
구매 후:
-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배치 번호 조회
-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사이트 북마크
- 맘카페 리콜 정보 체크
귀찮아 보여도, 한 번 습관 들이면 그만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한 장 찍는 거, 3초면 끝!
불안하다면? 안심 프로그램 활용하세요
다논 뉴트리시아 코리아는 “국내 제품은 안전하지만, 불안한 소비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안심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리콜 대상이 아니어도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는 뜻이죠.
“우리 애 분유 괜찮다는데도 왠지 찝찝해…”
“그래도 다른 걸로 바꾸고 싶은데…”
이런 마음 100% 이해합니다. 엄마 아빠 마음이 편해야 아이도 편하니까요. 부담 갖지 말고 프로그램 이용하세요. 그게 기업이 준비한 서비스입니다.
체크리스트: 지금 당장 할 일
- [ ] 우리 집 분유 구매처 확인 (직구? 공식?)
- [ ] 분유통 하단 정보 확인 (유통기한, 배치 번호, 제조국)
- [ ] 리콜 대상 목록과 비교
- [ ] 리콜 대상이면 즉시 수유 중단
- [ ] 증빙 사진 촬영 (3장: 배치번호, 전체, Made in)
- [ ] 환불 신청 (공식몰 or 직구몰)
- [ ] 아이 증상 관찰 (구토, 설사, 복통)
- [ ] 이상 있으면 소아과 방문
자주 묻는 질문 TOP 7
Q1. 우리 집 분유 리콜 대상인지 어떻게 알아요?
분유통 바닥의 유통기한(2026년 7월~2027년 1월), 배치 번호, Made in Ireland 표기를 확인하세요. 셋 다 해당되면 리콜 대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2. 이마트에서 산 압타밀도 위험한가요?
아니요! 국내 공식 판매처 제품은 식약처 전수 검사 결과 안전합니다. 네덜란드나 독일 공장에서 만들어져 아일랜드 오염과 무관해요.
Q3. 끓는 물에 타면 독소가 없어지나요?
절대 아닙니다. 세레울라이드는 100도 이상 30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 내열성 독소입니다. 조리법으로는 해결 불가능해요.
Q4. 이미 한 통 다 먹였는데 아무 이상 없으면 괜찮은 거죠?
대부분 그렇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먹일 분유는 확인하시고, 혹시 모를 증상(구토, 설사)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가세요.
Q5. 반쯤 쓴 분유도 환불 되나요?
네! 개봉 여부 상관없이 환불 가능합니다. 배치 번호 사진과 구매 증빙만 있으면 됩니다. 제품은 버리지 마세요.
Q6. 직구 사이트 환불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구매한 쇼핑몰(쿠팡, 큐텐, 아마존 등) 고객센터에 ‘식품 리콜’ 사유로 연락하세요. 리콜 사유는 대부분 신속 처리됩니다.
Q7. 압타밀 말고 다른 유럽 분유도 위험한가요?
네슬레, 락타리스 등에서도 유사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유럽산 직구 분유는 브랜드 불문하고 제조국과 유통기한 꼭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