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은 세련된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운영체제입니다. 하지만 겉모습만 바뀐 것이 아닙니다. 윈도우 11은 내부적으로도 수많은 기능 개선과 새로운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생산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반 사용자부터 파워 유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꼭 알아야 할 30가지 윈도우 11 꿀팁을 소개합니다. 이 기능들은 작업 효율을 높이고, UI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하며, 보안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윈도우 11을 처음 접했거나 기존에 사용 중이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본 포스트에서는 Copilot 기능부터 시작해, 파일 탐색기 탭 추가, 가상 데스크톱 활용법, 빠른 설정 패널 최적화, 기본 앱 설정 변경 등 모든 중요한 항목을 하나하나 짚어드립니다. 단순히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사용에 도움이 되는 팁도 함께 제공되므로, 이 글을 읽은 후에는 윈도우 11을 훨씬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윈도우 11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있어, 현재 사용 중인 버전이 어떤지에 따라 일부 기능은 UI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원리와 접근 방식은 비슷하므로, 이 글을 통해 윈도우 11의 핵심을 파악하시면 어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30가지의 핵심 기능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비밀번호 대신 패스키(Passkey)를 사용하면 보안을 크게 강화할 수 있습니다. 얼굴 인식, 지문 인식 또는 PIN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며, 해킹 위험도 낮아집니다.
9. 집중 세션으로 몰입도 높이기
Clock 앱에서 ‘Focus Session’을 설정하면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고 일정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45분 이상 설정 시 자동으로 중간 휴식도 추천됩니다.
10. 파일 탐색기에 탭 추가
탭 기능을 통해 여러 폴더를 하나의 창에서 동시에 열 수 있으며, 마치 웹 브라우저처럼 드래그하여 순서를 바꾸거나, 다른 탭으로 파일을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 11 활용법: 파일 탐색기에 탭 추가
이제 파일 탐색기도 웹브라우저처럼 탭을 지원합니다. 폴더를 우클릭해 ‘새 탭에서 열기’를 선택하면, 여러 폴더를 한 창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탭 간 드래그로 파일 이동도 가능해졌죠. Alt+왼쪽 화살표로 탭 내에서 뒤로 가기도 지원합니다
11. 전체 앱 리스트 보기와 빠른 탐색
윈도우 11에서는 시작 메뉴에서 모든 앱 리스트를 바로 보려면 한 단계 더 클릭해야 합니다. 시작 버튼을 클릭한 후 상단의 ‘모두(All)’ 버튼을 눌러야 전체 앱 리스트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 변화에 불편함을 느끼지만, 익숙해지면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로 앱 이름의 첫 글자를 입력하면 곧바로 검색 기능이 활성화되어 원하는 앱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마우스보다 훨씬 빠르게 앱에 접근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12. 시작 메뉴에 앱 고정하고 폴더 만들기
앱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시작 메뉴에 고정해 두면 매우 편리합니다. 앱 리스트에서 원하는 앱을 우클릭한 후 ‘시작 화면에 고정’ 또는 ‘Pin to Start’를 선택하면 상단의 고정 영역에 추가됩니다. 그 후 앱 아이콘을 드래그하여 순서를 바꾸거나, 아이콘을 겹쳐서 모바일처럼 폴더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정 앱 영역과 추천 앱 영역의 비율도 설정을 통해 조정할 수 있으므로 개인 맞춤화가 가능합니다.
13. 테마 기능으로 전체 UI 스타일 변경하기
윈도우 11에서는 테마 설정을 통해 전체 시스템의 색상, 배경화면, 사운드, 커서 스타일 등을 한 번에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설정 > 개인 설정 > 테마’로 이동하여 미리 제공된 테마를 적용하거나 자신만의 테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새로운 테마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으며, 다크 모드와 연동하여 시각 피로를 줄이는 데 유용합니다.
14. 윈도우 시작 메뉴의 바로가기 버튼 커스터마이징
윈도우 10에서는 시작 버튼 클릭 시 왼쪽에 파일 탐색기나 설정 버튼이 함께 표시되었지만, 윈도우 11에서는 이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야 합니다.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 > 폴더’ 메뉴에서 파일 탐색기, 설정, 네트워크, 문서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를 더 유용하게 만들기 위해 이 기능은 반드시 설정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5. 추천 항목에서 광고 제거하기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 하단에는 최근 열어본 파일과 앱,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천하는 앱이 표시됩니다. 이 추천 영역은 불필요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므로,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에서 추천 항목을 표시하지 않도록 끌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활용법: 추천 항목에서 광고 제거하기
광고로 오해될 수 있는 추천 앱도 여기서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이는 깔끔한 UI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16. 기본 앱 설정을 파일 형식별로 변경하기
윈도우 11에서 기본 앱을 설정하려면 파일 형식별로 하나씩 지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PDF 파일을 Adobe Reader로 열고 싶다면, ‘설정 > 앱 > 기본 앱’ 메뉴에서 PDF 형식에 대해 Adobe Reader를 수동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이는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필요한 형식만 설정하면 나머지는 그대로 유지되므로 꼭 필요한 항목만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7. 배터리 사용량 시각화
노트북 사용자라면 배터리 사용량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윈도우 11은 ‘설정 > 시스템 > 전원 및 배터리’에서 시간대별 배터리 사용량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앱별 배터리 소비량을 확인하여 어떤 앱이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은 절전 모드로 설정하거나 삭제하는 것도 배터리 수명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18. 입출력 장치 간편 연결
윈도우 11의 사운드 설정은 대폭 개선되어, 입출력 장치를 쉽게 페어링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시스템 > 사운드’에서 장치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Bluetooth 및 무선 도킹 스테이션도 연동 가능합니다.
2024년 이후 업데이트에서는 Bluetooth Low Energy Audio도 지원되어 보청기와 같은 보조 장치의 연결도 원활해졌습니다.
19. Microsoft Teams로 빠른 채팅과 회의
윈도우 11 기본 앱으로 설치되는 Microsoft Teams는 무료 채팅 및 영상통화 앱으로, Windows 11 사용자 간 빠른 연결을 도와줍니다. 연락처를 동기화하거나 초대 링크를 통해 외부 사용자와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SMS도 연동 가능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원치 않는 경우에는 앱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20. 오디오 모드 설정
오디오 환경도 윈도우 11에서는 훨씬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시스템 > 사운드’로 들어가면 ‘모든 사운드 장치 보기’ 옵션에서 장치별로 이퀄라이저 설정, 가상 서라운드, 베이스 부스트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노 오디오’를 활성화하면 왼쪽과 오른쪽 사운드가 통합되어 소리의 균형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유용합니다.
21. 터치 제스처 새롭게 익히기
태블릿이나 2-in-1 노트북 사용자라면 터치 제스처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세 손가락, 네 손가락 제스처를 통해 작업 전환, 앱 최소화, 데스크톱 표시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과 달리 왼쪽에서 스와이프하면 위젯이 열리고, 오른쪽에서는 알림 센터가 실행되는 등 변화가 있으므로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