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숨겨진 기능 7가지 알면 하루가 달라집니다
“나 아이폰 꽤 잘 쓰는 편인데?” 싶었는데… 이 글 읽고 나서 그 자신감 산산조각 났습니다.
매일 손에 들고 다니고, 하루에 수백 번 터치하는 그 기기. 그런데 정작 진짜 편한 기능들은 아무도 안 알려줬습니다.
설정 앱 깊숙이 숨어있는 것도 아니고, 전문가만 아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원래 거기 있었는데 아무도 말 안 해준 것들입니다.
오늘은 그 기능들 7가지를 아낌없이 털어드립니다.
읽다 보면 “나 왜 이걸 이제 알았지?” 하는 순간이 최소 두세 번은 옵니다. 보장합니다.

목차
1. 시리한테 긴 문장? 그냥 숫자만 말해도 됩니다
“헤이 시리, 15분 타이머 설정해줘.”
이렇게 말해온 분들, 솔직히 손들어보세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사실 시리는 훨씬 스마트합니다. “15분” 이라고만 말해도 알아서 타이머 설정합니다. “오전 7시” 라고만 해도 알람 바로 켜집니다.
우리가 시리를 너무 만만하게 봐서 공손하게 대하느라 오히려 비효율적으로 쓰고 있었던 겁니다. 지금 당장 해보세요. 폰 들고 “10분”이라고 말해보세요. 그냥 됩니다.
요리하면서 양손에 뭐 들고 있을 때, 운동 중일 때, 자려고 누웠을 때…이 기능의 진가는 “뭔가 하는 도중” 에 발휘됩니다.
타이머 하나 설정하러 폰 화면 켜고 앱 열고 숫자 누르는 3단계를 한 마디로 압축하는 것, 사소해 보여도 쌓이면 진짜 차이 납니다.
2. 모바일 Safari에서 Ctrl+F를 쓸 수 있다고?
PC에서 웹 서핑할 때 Ctrl+F (맥은 Cmd+F) 누르면 페이지 내 특정 단어 바로 찾을 수 있잖아요. 근데 모바일에서는?
대부분 그냥 눈으로 쭉쭉 스크롤하다가 포기하죠.
아이폰 Safari에서 됩니다. 단, 숨어있는 위치가 문제였을 뿐.
방법은 이렇습니다:
- Safari에서 웹페이지 열기
- 상단 주소창을 탭하고 찾고 싶은 단어 입력
- 제안 목록 아래에 “이 페이지에서” 항목 탭
- 해당 단어가 페이지 내에서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
쇼핑몰 이용약관에서 “환불” 찾을 때, 긴 리뷰 기사에서 특정 스펙 찾을 때, 엄청나게 긴 공지사항 읽을 때 — 이제 스크롤 지옥에서 해방됩니다.
📌 Safari 관련 기능을 더 깊게 파고 싶다면?
Apple 공식 지원 페이지에서 iPhone 사용 설명서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PDF 변환 앱? 필요 없었습니다: 아이폰 원래 됩니다
이메일 예약 확인서를 PDF로 저장해야 할 때, 웹 기사를 깔끔하게 보관하고 싶을 때, 우리는 뭘 했냐면… 앱스토어 가서 PDF 변환 앱을 설치했습니다.
설치 안 해도 됩니다. 원래 됩니다.
방법이 좀 황당할 수 있는데, Apple이 이걸 왜 이렇게 숨겨뒀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 공유 버튼(🔗) 탭
- “프린트” 선택
- 프린트 미리보기 이미지에서 두 손가락으로 핀치아웃(확대)
- 바로 PDF로 변환 → 저장·공유·전송 가능
“프린트 메뉴에서 핀치아웃”이라는 조합은 어디서도 유추가 안 됩니다. 근데 됩니다. 매일 씁니다. 이제 여러분도 쓰실 수 있습니다.
계약서, 청구서, 항공권 확인 이메일, 블로그 레퍼런스 자료.
아이폰이 조용히 PDF 변환기 역할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4. 텍스트 입력창이 사실 단위 변환기였다
“5마일이 몇 킬로야?” 하면서 구글 열었던 분들, 이제 그럴 필요 없습니다.
메모 앱이든, 문자 앱이든, 카카오톡이든, 아무 텍스트 입력창에 단위가 포함된 숫자를 입력하고 선택하면 자동으로 변환 팝업이 뜹니다.
앱을 나갈 필요도, 구글을 열 필요도 없습니다.
지원 단위 리스트:
- 길이: 마일 ↔ 킬로미터, 인치 ↔ 센티미터
- 무게: 파운드 ↔ 킬로그램, 온스 ↔ 그램
- 온도: 화씨 ↔ 섭씨
- 부피: 컵 ↔ 밀리리터
- 통화: USD ↔ KRW (실시간 환율 기반)
해외 직구족이라면 특히 소리 지를 기능입니다.
미국 쇼핑몰에서 “12oz” 보고 “이게 몇 그람이지?” 하던 그 순간들, 이제 앱 이탈 없이 해결됩니다.
5. “123” 키 탭하고 → 숫자 누르고 → “ABC” 다시 탭하고… 이제 그만
비밀번호에 숫자 하나 들어갈 때마다 키보드를 왔다갔다 하는 그 행동, 생각해보면 꽤 번거롭습니다. 비밀번호 한 번 치는 데 키보드 전환만 4번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슬라이드 한 번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123키를 누른 채로 유지 (손가락 떼지 않기)- 원하는 숫자 위로 손가락 슬라이드
- 손가락 떼는 순간 숫자 입력 + 자동으로 영문 키보드 복귀
세 번의 탭 대신 한 번의 매끄러운 동작. 처음엔 어색하지만 이틀만 쓰면 다시는 예전 방법으로 못 돌아갑니다.
비밀번호 입력, 인증번호 입력, 모델명 입력… 하루에 생각보다 많이 씁니다.
6. 텍스트 정밀 선택, 두 손가락이면 데스크톱급 컨트롤
아이폰에서 텍스트 선택하다 “아 이게 왜 자꾸 더 많이 잡혀?” 하며 짜증났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작은 핸들 조절하다가 오히려 더 망치는 그 상황.
해결책은 두 단계입니다:
1단계 : 스페이스바 트랙패드 (기본):
스페이스바를 길게 누르면 키보드 전체가 트랙패드로 변환됩니다. 손가락 움직임으로 커서를 정밀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두 손가락 선택 모드 (고급):
스페이스바를 한 손가락으로 꾹 누른 상태에서 다른 손가락으로 스페이스바 영역을 추가 탭하면 선택 모드 진입. 드래그로 원하는 텍스트만 정확히 선택 가능합니다.
글쓰기, 편집, 긴 답장을 자주 한다면 이 두 가지 기법만으로 모바일 텍스트 편집 경험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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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iPhone 생산성 앱과 워크플로우를 정리한 자료를 참고해보세요.
7. 폰을 흔들어서 실행 취소? 2016년에나 하던 방법입니다
텍스트 잘못 지웠을 때 아이폰 흔들어서 “실행 취소” 팝업 뜨길 기다리던 시절. 공공장소에서 폰 흔드는 행동이 얼마나 어색했는지, 반응도 왜 그렇게 불안정했는지.
이제 그 방법은 완전히 잊으셔도 됩니다.
화면 어디서든 세 손가락으로 한 번 탭하면 끝입니다.
화면 상단에 미니 툴바가 등장하면서 실행 취소 / 다시 실행 / 잘라내기 / 복사 / 붙여넣기 버튼이 한꺼번에 나타납니다. 원하는 동작 탭하면 즉시 실행.
실행 취소 버튼만이 아니라 편집 전용 올인원 툴바라고 보면 됩니다.
텍스트 선택하고 복사할 때도, 잘라내기 할 때도 이 방법이 기존의 길게 누르고 → 메뉴 선택하는 방법보다 빠릅니다. 세 손가락 탭 한 번. 그게 전부입니다.
✅ 아이폰 숨은 기능 7가지, 한 줄 정리
| # | 기능 | 핵심 요약 |
|---|---|---|
| 1 | Siri 단축 명령 | 숫자·단위만 말해도 알람·타이머 설정 |
| 2 | Safari 페이지 검색 | 주소창에 단어 입력 → “이 페이지에서” |
| 3 | 앱 없이 PDF 변환 | 공유 → 프린트 → 핀치아웃 |
| 4 | 키보드 단위 변환 | 텍스트 선택 시 자동 변환 팝업 |
| 5 | 숫자 슬라이드 입력 | 123 누른 채 슬라이드 후 떼기 |
| 6 | 정밀 텍스트 선택 | 스페이스바 + 두 번째 손가락 탭 |
| 7 | 세 손가락 실행 취소 | 화면 어디서든 세 손가락 탭 |
이 7가지 기능 중에 몇 개나 알고 있었나요?
전부 알고 있었다면 여러분은 진짜 아이폰 파워유저입니다.
하나라도 몰랐다면, 오늘부터 써보세요. 작은 기능 하나가 하루의 흐름을 바꿉니다.
FAQ : 아이폰 숨겨진 기능 7가지 Q&A
Q1. Siri에게 “15분”이라고만 말해도 타이머가 설정되나요?
네, 맞습니다. 시간이나 분 단위만 말해도 Siri가 자동으로 타이머 또는 알람으로 인식합니다. “오전 7시”라고만 해도 알람이 설정됩니다.
Q2. Safari 주소창에서 단어를 검색하면 구글 검색되지 않나요?
주소창에 단어 입력 후 제안 목록 하단의 “이 페이지에서” 항목을 탭해야 합니다. 그냥 엔터를 누르면 구글 검색으로 이동하니 주의하세요.
Q3. PDF 변환 기능은 모든 페이지에서 되나요?
공유 버튼이 있는 모든 화면에서 가능합니다. 웹페이지, 이메일, 사진 등 대부분의 콘텐츠에서 프린트 → 핀치아웃 방식으로 PDF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Q4. 키보드 단위 변환은 별도 설정이 필요한가요?
별도 설정 없이 기본 iOS에 내장된 기능입니다. 메모, 메시지, 이메일 등 어떤 텍스트 입력 창에서든 단위가 포함된 텍스트를 입력하고 선택하면 됩니다.
Q5. 숫자 슬라이드 입력은 iPad에서도 됩니까?
아이패드 기본 키보드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단, 외장 키보드 연결 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Q6. 두 손가락 텍스트 선택 기능이 잘 안 될 때는 어떻게 하나요?
스페이스바를 충분히 길게 누른 후 두 번째 손가락을 탭해야 합니다. 너무 빠르게 탭하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키보드가 트랙패드 모드로 전환된 것을 확인한 후 두 번째 손가락을 올려놓으세요.
Q7. 세 손가락 탭이 다른 기능과 충돌하지 않나요?
텍스트가 입력된 필드에서만 실행 취소 툴바가 나타납니다. 홈 화면이나 텍스트 필드 밖에서는 작동하지 않으니 앱 충돌 걱정은 없습니다.



















